" 미국 제16대 대통령인 애브러함 링컨은 미국의 흑인노예를 해방한 대통령으로 유명하지만, 특허 및 특허제도에 관해서도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자신이 발명가이기도 하여 특허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링컨 대통령의 발명과 특허에 관한 유명한 말 중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특허제도는 천재(天才)라는 불꽃에 이익(利益)이라는 기름을 붓는 것이다』"
--- 특허의 내용 ---
이 특허는 링컨이 40세 때인 1849년 출원하여 미국특허 제6,469호로 특허 받은 것으로서, 그 내용은 화물을 실은 배가 물이 얕은 곳에서 강바닥에 배 밑바닥이 걸렸을 때 무사히 빠져나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원리는 「선체(船體)의 양현(兩舷)에 수축과 팽창이 가능한 부력실을 설치하여, 배가 강물이 얕은 곳에 도달하였을 때는 부력실을 팽창시켜 수면 밑으로 팽창하게 함으로써 그 부력(浮力)을 이용하여 흘수(吃水)를 얕게 한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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