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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용 세척제 (샴푸)
작성일 2004-07-16
조회수 71784
모든 사람들이 머리를 감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단연 샴푸 것이다.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샴푸는 일본에서 최초로 발명하게 되었는데, 최근 들어 공해의 주범으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고 있다. 그러나 샴푸는 한때 전 세계를 주름 잡는 발명품이었다.
일본 태생 다케 우치고도 에라는 중소기업 여사장은 양털 세척 액을 만들어 파는 중소기업인이었다. 양털은 깨끗이 세척하여 오물을 완전히 제거해야만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으므로 양털 세척 액은 불티나게 팔리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이 집에서 돌같이 단단한 비누로 머리를 감는 것을 보고는 양털처럼 세척제로 감는 것이 편리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이 만들고 있는 양털 세척제를 분석해서 인체에 해로운 독성을 제거하였다. 또한 향기로운 향료를 첨가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하였다.
'모발용 세척제 탄생' 샴푸의 탄생을 알리는 기사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다케우치 여사장은 중견 기업으로 하루아침에 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초창기의 샴푸는 환경문제에 관하여 고려를 하지 않아 수질오염 등의 논란을 받았다. 그 당시 환경오염 문제까지도 해결된 샴푸가 개발되었다면 그 명예는 영원히 지속되었을 것이다.
그 후 샴푸의 성분을 연구해 조금씩 샴푸의 질적인 면도 향상시키고 샴푸의 광고와 마케팅에 힘써 예전만큼은 안 되지만 샴푸의 인기를 끌어올렸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 이처럼 조그만 아이디어가 엄청난 부를 창조하게 만들고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 기억에 남을 이름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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